《투자? 왕초보인 나도 부업으로 할 수 있을까?》 2편 – 이자란 무엇일까? 돈이 돈을 버는 구조
‘이자’는 누구나 들어봤지만, 정확히 어떻게 생기는 돈일까요?
단리, 복리, 금리처럼 복잡해 보이는 말도 오늘은 아주 쉽게 풀어봅니다.
돈이 돈을 버는 구조를 이해하면, 투자라는 개념을 더 분명하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.
왜 이자가 생기는 걸까?
은행에 돈을 넣으면 이자가 생깁니다.
하지만 이자가 어디서, 왜 생기는지 생각해본 적 있으신가요?
이자는 단순히 덤으로 붙는 돈이 아닙니다.
내가 맡긴 돈이 누군가에게 사용되고, 그에 대한 ‘대가’로 받는 사용료 같은 것입니다.
예를 들어 은행은 우리가 넣은 돈을 기업이나 다른 개인에게 빌려주고,
그 이익 중 일부를 이자로 나누어주는 구조입니다.
단리와 복리, 간단하게 정리하기
구분 | 의미 | 예시 |
---|---|---|
단리 | 원금에만 이자가 붙음 | 매년 100만 원에 3만 원씩 |
복리 | 이자에도 이자가 붙음 | 첫해 3만 원 + 다음 해 3만 900원 |
복리는 시간이 지날수록 가속이 붙는 구조입니다.
그래서 장기적으로 보면 복리가 훨씬 유리하지만,
단기에서는 차이가 크지 않기에 금융상품 설명서에 단리/복리 여부가 반드시 표시됩니다.
‘금리’란 무엇인가?
금리는 이자의 비율입니다.
즉, 내 돈 100만 원을 1년 맡겼을 때, 이자가 몇 % 생기느냐는 수치입니다.
예를 들어 **금리 3%**라면,
→ 100만 원 × 3% = 3만 원의 이자가 1년 뒤 발생합니다.
용어가 어렵게 느껴지셔도 괜찮습니다
- ‘단리’, ‘복리’, ‘금리’는 투자나 예금에서 항상 등장하는 기초 개념입니다.
- 지금은 이 개념들이 왜 필요한지, 어떻게 작동하는지만 이해하셔도 충분합니다.
- 앞으로 실제 상품(예: 정기예금, CMA, 채권 등)을 소개할 때 다시 등장할 예정입니다.
오늘의 정리
- 이자는 내 돈을 누군가가 사용한 것에 대한 보상입니다.
- 단리는 원금에만 이자, 복리는 이자에 또 이자가 붙는 구조입니다.
- 금리는 이자의 비율이며, 투자에서 수익률과 직접 연결됩니다.
- 지금은 용어가 생소하더라도, 이해만 해 두면 충분합니다.
다음 편 예고
다음 글에서는
“통장도 다 똑같은 게 아니라는데...?”
‘보통예금’, ‘정기예금’, ‘적금’ 같은 기본 통장의 차이를 알아보겠습니다.
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,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.
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,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.
2025.06.19 - [분류 전체보기] - 《투자? 왕초보인 나도 부업으로 할 수 있을까?》 1편 – 돈이 왜 자꾸 부족할까?
《투자? 왕초보인 나도 부업으로 할 수 있을까?》 1편 – 돈이 왜 자꾸 부족할까?
돈을 벌고 있는데도 항상 부족하게 느껴지신 적 있으신가요?그 이유는 단순히 지출이 많아서가 아니라, ‘돈이 일하지 않기 때문’일 수도 있습니다.이번 글에서는 저축과 투자의 차이를 가장
ripplenotes.tistory.com